코코넛

카테고리 없음 / / 2021. 11. 3. 15:10

코코넛은 니클라스 존슨이 1933년 출간한 천연 코코넛의 주요 유통 지역(붉은 띠 안쪽). 일반적으로 적도 연안을 중심으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와이에서 부터 바다 휴양지에 대표적인 열매에 이르기까지

 

코코넛 나무 같은 야자수는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야 잘 자란다. 또 고염은 내성이 좋지만 삼투압에 의한 수분도 피를 보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강수량이 높아야 한다. 내륙 건조한 고위도 지역은 적도보다 일조량이 적다. 다시 말해 아열대가 아니라 대부분 열대기후에 서식한다는 얘기다. 모래땅에서는 과일이 흐름에 따라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다. 과일이 바다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단단한 섬유 펄프가 물에 떠 씨앗 속에 물과 영양소가 저장되기 때문이다. 즉 번식방법은 해류를 이용해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가 바다에 떠 해안사에 이르고 열매 가운데 꿀과 과육(배유)으로 발아해 자란다는 것이다. 이처럼 과일은 수백 km를 항해할 수 있고 사람이 인공적으로 심을 수 있기 때문에 열대 해안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

 

예상했듯이 당연한 최대 생산국

 

최대 생산지는 필리핀입니다. 그것은 연간 약 200만 톤을 생산한다. 2위는 인도네시아로 150만 톤이고요 인도는 100만 t으로 3위다. 브라질은 4위로 25만 톤이다.

 

우선 도구를 다루는 데 숙련되지 않는 한 손으로 나무에 올라가서 나무를 따려고 애쓰지 마라. 야자수는 다른 나무와 달리 중앙으로 올라가는 가지가 없고 무엇보다 높이가 46m 정도로 매우 높다.

 

부드러운 속, 그러나 위협적인 껍질.

 

담녹색의 외각 속에는 튼튼한 목재와 같은 섬유가 촘촘하고 두꺼운 층이 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코코넛의 모양은 이렇다. 이 섬유층은 펄프의 열 화로 인한 것으로 가볍고 간간이 형성되어 있어 섬유 간에 공기가 들어가 부력이 발생하고 코코넛이 물에 잘 뜰 수 있다. 겉껍질과 섬유질 층을 벗기지 않으면 안에 숨겨진 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식용 부분은 종자의 내용물로 겉껍질이나 중간 섬유층과는 달리 매우 단단하다. 따라서 톱, 마켓, 와인 오프너 없이는 자르실 수 없다.

 

다만 마지막에는 반드시 성장해 발아해야 하는 씨앗이기 때문에 코코넛도 자연적으로 발생할 틈이 있어 요령을 알면 특별한 도구 없이 낳을 수 있다. '무한도전 무인도 스페셜'에서는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야자수로 코코넛 열매를 두들겨 껍질을 벗기는 무지한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로 껍질을 벗기기보다는 겉껍질과 속껍질을 두드려 으깨는 수준이다.

 

의외로 위험한(?) 열매

 

만화에서는 그물 침대를 야자수에 묶고 푹 자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현실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상어(약 10명)로 죽는 사람보다 코코넛에서 죽는 사람이 연간 15배(약 150명) 가량 많다는 소문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위험하다.

 

코코넛을 조심해야하는 이유

 

다 자란 코코넛 열매는 벽돌 같은 무게가 1.44kg 정도이고 제대로 자라는 것은 수박보다 겉껍질 크기뿐이다. 또 조직이 매우 밀집해 주스를 저장하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고 높은 야자수에서 떨어지는 코코넛은 가을에 중력을 가속시키기 때문에 떨어진 코코넛 위에 정통적으로 깔면 중상을 입는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코코넛 열매가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주는 일화가 최정현은 오세아니아 여행 중 코코넛을 따는 모습을 보고 알고 보니 호기심이 많아 나무 위 사람이 코코넛을 떨어뜨린 곳에 코코넛을 떨어뜨렸다. 이런 경우가 없더라도 톰 행크스가 아래 식용 단락과 연결된 버려진 곳에서 코코넛을 먹으려는 모습이나 무한도전 무인 스페셜에서 코코넛을 먹는 것에 대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절실함을 보면 코코넛의 딱딱함을 짐작할 수 있다. 머리를 만지면 적어도 뇌진탕부터 시작해야 하거나 운이 나쁘면 두개골 골절로 즉사하거나 목뼈 골절로 온몸이 움직이지 않고 일생을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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