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작가님의 대표적인 작품

허영만 원작의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만화왕국이란 월간지에 처음 연재될 당시 제목은 손 선생이었으나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서 원작 제목도 '플라이 슈퍼보드'로 바뀌었다. 놀랍게도 원작 제목도 빠르게 바뀌었지만 손오공이 쌍절곤을 찾은 에피소드 직후로 바뀌었다. 그 후 요요만화 '미스터 송'으로 발매되어 후편부터 '슈퍼보드'라는 제목으로 서울문화사에 게재되었다.

 

금호흥업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타이틀은 '플라이 슈퍼보드'로 바뀌었으며 1992년 방영 당시 전국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 42.8%를 기록했다. 공룡 아기인 무뜰스승과 둘리와 함께 대성공을 거둔 2D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의 원작에 충실하지만 현대적인 서유기의 재해석이 두드러진다. 주인공 소노곤은 화화산에서 태어난 돌원숭이로 원숭이의 왕 노릇을 하며 하늘로 올라가 말썽을 피워 10억 뿌리 밑에 누워 있다. 그 뒤 지나가던 삼장법사가 함께 여행을 떠나 손오공을 구하고 귀신을 봉인하는 내용이 본편이다.

※ 스페이스 원더키드의 엔딩곡

'2020 스페이스 원더키디'에서는 댄스그룹 소방차가 오프닝과 엔딩을 불렀고 이어 가수 김수철이 오프닝을 불러 어린이들 사이에서 히트곡이 됐다. 1일부터 5일까지 오프닝 곡 한 곡을 계속 썼지만 거의 트레이드마크 지위를 확립했고 외화 더빙 과정에서 몇 시즌을 반복해 왔기 때문에 안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작품은 매우 잘 만들어진 걸작으로 원작 '서유기'에서는 선호건만 강조되고 있지만, '플라이 슈퍼보드'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뛰어난 입체 묘사로 인기를 끌었다. 송씨, 초팔개씨, 사정씨 등 3명의 주인공이 각각 유행어를 내거나 캐릭터 상품으로 히트를 쳤다. 주인공 송씨는 말할 것도 없이 초팔개씨가 유명한 '~샤'라는 문구를 유행시켰고, 사정씨도 청각장애인의 장치로 사정의 이미지가 이 캐릭터로 굳어져 한국에서 사전시리즈를 유행시켰다. 쌈장 법사도 원작보다 훨씬 쿨하고 친근한 승려가 돼 완벽한 사제가 아니라 결국 인간임을 보여준다. 악당들 사이에서 게임의 여왕이 화제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날아라 슈퍼보드, 연재초기

다만 연재 초기에는 작품 전체를 통해 드래곤볼을 의식한 흔적이 많았고 실제 초기 독자 사이에서도 드래곤볼을 본뜬 작품에 대한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당시 드래곤볼이 해적판이 돼 화제가 됐을 때 서유기와 같은 정신을 가진 작품이 나왔기 때문이다. 오공이 쌈장을 만나는 부분으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판과 달리 원작은 그 이전에 하늘에 탄생과 혼돈의 이야기가 있고, 마왕도 상당한 무게를 갖는다. 링크에 따르면 정확히 10 에피소드입니다. 이 부분에서 헬멧을 쓰지 않은 손씨의 모습은 드래곤볼의 손호곤과 99% 닮았고, 나중에 손씨를 만난 미로라는 소녀는 미얀마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였다. 실제로 당시 허영만은 일종의 불황으로 표절이 많았고 대표작은 소년센터의 타타돼지와 IQ 점프의 망치였다.

§ 이후 허영만 작가님의 작품편성§

이후 작가도 이 점을 의식해 버마와 대비하지 않기 때문에 당초 3순교자 역할을 맡기로 했던 미로가 예정보다 일찍 쫓겨났고 캐릭터 파티는 원작과 비슷한 구성으로 개편됐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표절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제 눈을 너무 의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이 드래곤볼Z로 이동하고 플라이 슈퍼보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 이야기는 점차 잊혀져 갔다.

@ 대략적인 패턴

여기에 대략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마을에 간다.→"우리 마을을 괴롭히는 악당이지?"라고 마을을 꾸짖는다→"파티가 아니야"라고 말하면 주민들은 "아, 미안해"라고 말한다. 악당 때문에 눈물 난다→주민들의 불쌍한 마음이 악당을 쓰러뜨리기로 하고 악당을 찾으러 다닌다. →"악당을 쓰러뜨리고, 은혜를 갚고, 다음 목적지를 고하면 다음 목적지로 간다" 무한 반복입니다. 가끔 손 선생의 오해나 옛말이 있다.

 

캐릭터 사업 면에서는 1999년 롯데제과의 '주주봉'에도 캐릭터가 등장했고, 소노콘은 2000년대까지 오공주식회사의 어린이들을 위한 무독 채권 '무덕' 레이블에도 등장했다. 미디어믹스도 게임으로 4차례나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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